한국동북아학회 회원님께
三伏之節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국동북아학회는 1996년 2월 창립 이래 회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여 왔습니다. 이는 저희가 발간하는 「한국동북아논총」이 한국연구재단에서 발표하는 게재 논문의 피인용지수에서 다른 어떠한 학술지보다도 뒤떨어지지 않는 인용률을 보이고 있는데에서 공인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준 높은 논문을 투고해주신 회원님들과 심사를 통해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신 심사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 가지 죄송스러운 점은 힘들여 작성하신 논문이 심사과정에서 탈락될 때, 제출자들이 느끼실 마음의 불편함을 지켜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국연구재단에서 요구하는 학술지의 질적 수준 유지와 저희 학회의 논총이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하기 위해 불가피하다는 것을 이해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저희 학회는 발간일자 준수와 별도의 경비부담 없이 별쇄본을 제공하는 등 회원님들에게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아무쪼록 회원님들의 學運이 滿開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건강하시길 빕니다.
2014. 8. 9
한국동북아학회
임원 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