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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춘계학술대회 언론보도 (12.05.25)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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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에 미래 달렸다'..세계 해양정책 집중 조명

【 진주=노주섭 기자】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기념해 세계 각 지역의 해양정책을 집중 조명해보는 대규모 학술대회가 진주 국립경상대에서 개최됐다.

부산·경남지역 인문한국(HK)연구소와 지역학 연구소 연합모임인 '국제지역연구학회'(회장 정문수 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소장)는 25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주 국립경상대 대경학술관과 여수세계박람회 전시장에서 '2012 여수세계박람회 기념 춘계학술대회'를 마련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100여개국이 참가해 각 나라의 해양산업에 대한 비전과 미래를 전시하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막과 더불어 세계 각 지역의 관점에서 해양정책과 해양산업에 대한 주제를 다각도로 조명해보는 뜻깊은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 첫날인 25일 경상대 대경학술관에서 열린 학술대회는 △세계 지역에서의 해양정책, △해양정책 라운드테이블, △여수엑스포와 해양산업 등 3개 분과로 나눠 학계와 언론계의 해양분야 전문가 및 학자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제1분과는 부산외대 김우성 교수의 사회로 아시아, 유럽, 남미지역의 해양정책이 집중 조명됐다. 부경대의 김진기 교수와 사토 노리코 교수가 '일본의 해양자원개발정책'이라는 주제로 일본의 2007년 해양기본법 제정 이후 해양자원정책을, 해군사관학교 이학수 교수가 '유럽연합의 지중해 해양정책'을 각각 발표했다. 부산외대 중남미지역원 노용석 교수는 '말비나스 제도를 둘러싼 아르헨티나와 영국 간의 영토분쟁을 중심으로 남미지역의 해양정책'을 소개했다.

제2분과는 한국해양대 최성두 교수의 사회로 라운드테이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시간에는 해양·수산·물류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한국,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 지역과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 유럽연합(EU)의 해양정책에 대한 비교분석과 고찰을 통해 한국의 해양정책에 대한 시사점과 전망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제3분과에서는 2012 여수엑스포의 개막을 맞아 해양강국으로 발돋움하는 대한민국의 '차세대 해양·해운산업의 발전방향'과 미래 신성장산업의 원동력이 될 '해양관광 산업 육성정책' 및 '크루즈관광 산업의 전망'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바다와 연안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행사 둘째 날인 26일에는 '여수엑스포의 비전과 전망'이라는 주제의 정문수 국제지역연구학회 회장의 기조발표와 '여수엑스포의 성공가능성과 문제점'에 대한 학술대회 참가자들의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학술대회 참가자들은 이날 여수세계박람회 전시장을 찾아 참관하는 시간도 갖는다.

정문수 회장은 '이번 행사는 바다를 주제로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의 주관 하에 진행되는 여타 학술행사들과 달리 국내 여러 대학과 연구기관의 해양과 해외지역 전문가 및 학자들이 모여 우리나라의 해양산업, 해양정책, 해양관광의 미래를 논의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국제지역연구학회는 세계 각국의 관련학계와 학술교류를 활성화시킴으로써 학문발전과 인류평화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2007년 발족됐다.

세계 각 지역에 대한 종합적이고 학제적인 연구를 통해 국제지역학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다양한 학술대회와 강연회 등을 마련하고 국내외 유수 연구소 및 기관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많은 연구성과를 내고 있다.


roh12340@fnnews.com

출처: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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