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건강하시고 가내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2017년 12월 15일 대전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의 결정에 따라 12월 31일 자로 한국동북아학회 회장 직무에서 벗어납니다. 알고 계실 것으로 믿습니다만 새로운 회장에는 김형수 교수(단국대)가 선출되었습니다.
앞으로 임원 위촉 등 모든 회무는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임원진이 처리할 것입니다.
저는 개정된 회칙에 신설된 ‘이사장’의 직무를 맡게 되었지만, 그 소임은 회장의 자문에 응하는 수준일 것입니다.
그동안 학회의 발전을 위해 열성적으로 참여하시고 저에게도 변함없는 우정을 보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했습니다.
2017. 12. 29
오수열 올림

